2018 October Vol. 05

프로보노(pro bono). 쉽게 말하면 재능 기부 활동입니다.

SK 프로보노도 SK 구성원들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사회적 기업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에서도
소속 직원들의 대외 프로보노 활동을 권장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미국의 프로보노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있는 ‘탭룻재단’은
2001년 설립 이래 4천 6백여 개
사회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150만 시간의 재능
기부를 연계했으며 그 가치는
1억 6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CSR wire, 2016)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했던 탭룻재단의 한
관계자는
“세계 5위 제약회사인 글락소스
미스클라인(GSK)
중간관리자의 90%가 프로보노
활동 이후 직원들의
전문성이 향상됐다고
보고했다”며 기업들의 프로보노 참여를
적극 추천했는데요. (더나은미래, 2014)

탭룻재단이 발행한 ‘Building Modern Day Leadership
Through Pro Bono(프로보노를 통한 리더십 구축, 2018)’에서도
세계적인 금융그룹 맥쿼리 그룹과 함께 만든
프로보노 프로그램 ‘Civic Edge’ 사례를 통해 역량 향상
툴로써 프로보노의 영향력 및 효과를 말하고 있습니다.

맥쿼리 그룹 직원들은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전문가로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부금과 자원봉사자 데이터 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 단체에 단계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이는 비영리 단체에 자원봉사자
참여를 25%나 끌어올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 후, 맥쿼리 그룹 관리자 91% 이상이 전문성
개발 프로그램으로 프로보노를 추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의 피제라 글로벌(PYXERA Global)*도 글로벌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미국 내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들이 해외
에서 프로보노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습니다.
*PYXERA Global: 글로벌 이슈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업, 정부 조직, 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관

피제라 프로그램 관리자인 아만다 맥아더(Amanda MacArthur)는
‘Three Ways Companies Build Better
Leaders with Global Pro Bono
(글로벌 프로보노와 함께 하는 리더십
제고 방안 3가지)’라는 기사를 통해
글로벌 프로보노 활동은 회사들이
훌륭한 리더를 양성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개척을 위해
중대한 의사결정권을 가진 리더들을 해외에 파견하지만
리더십 역량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리더들이 현지의 우수한 호텔에 머물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지역의 실질적인 소비자
시장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리더들이 해당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사회적 기업가나 NGO와 함께 도전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통찰력 및 전략적 사고 등
역량 개발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다음의 3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프로보노 프로젝트 파트너 찾기,
둘째,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기,
셋째, 도출한 인사이트를 실제 사업에 적용하기

탭룻재단과 피제라 글로벌 사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