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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PT 스튜디오 개발 프로젝트] ‘어댑핏 스튜디오’ 브랜드 영상 공개



Editor's Comment

'누구에게나 맞는 운동이 있다'는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의 모토이자 정체성입니다.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은 SIT 컨퍼런스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몸에 맞는 좋은 휠체어가 있다고 해도 그 휠체어를 밀고 다닐 힘이 없다면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주로 집 안에 머무르면 또 다시 체력 저하로 이어져 악순환인 거죠." 오랜 기간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담당해 온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의 정고운 대표님의 이 강연이 유승제 매니저의 마음을 울렸죠.

유승제 매니저는 이 문제의 Last Mile이 어디인지 찾아봤습니다. 장애인 전용 운동 시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대부분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설이 많아지더라도 장애인이 쉽게 운동하는 건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동을 제공하는 트레이너가 장애인에게 어떤 운동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으며, 더 나아가 고객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게 이 Last Mile을 해결하기 위한 장애인 PT 스튜디오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유승제 매니저는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헬스케어 공간을 기획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공간 모델이 나오면 일반 PT 스튜디오에 확산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죠. 특히, 장애인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과 신체 분석 보고서, 어댑핏팅(Adapfiting)을 만들었는데요. 이에,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 트레이너는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신체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이 앞으로 어떻게 누구나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지 기대해주세요!